

덩케르크
- 4
- 촬영지
- 3
- 국가
- 2017
- 연도
1940년 프랑스 덩케르크 해변에 사십만 명의 병사가 갇혔다. 바다 건너 영국은 눈앞인데 배가 오지 않는다. 방파제에서 일주일, 바다에서 하루, 하늘에서 한 시간. 서로 다른 속도로 흐르는 세 시간대가 마지막에 한 지점에서 겹친다.
놀란은 이 영화를 실제 덩케르크 해변에서 찍었다. 말로레뱅 해변과 그 서쪽 끝 방파제가 화면의 그 자리이고, 영화를 위해 1940년에 있던 나무 구조물을 다시 얹었다. 영국 쪽 항구는 도싯의 웨이머스 커스텀 하우스 부두, 병사들이 도착하는 기차역은 스와니지 철도가 맡았다. 덩케르크에는 다이내모 작전 박물관이 있어 해변을 걷기 전에 들르면 지형이 훨씬 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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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Plage de Malo-les-Bains Dunkerque France
덩케르크 말로레뱅 해변. 토미가 시가지를 빠져나와 처음 발을 딛는 그 모래사장이자, 병사들이 줄지어 배를 기다리던 자리다. 폭이 넓고 경사가 완만해 물이 한참 물러나는 지형인데, 그래서 큰 배가 접안하지 못했다는 실제 사정이 화면에서 그대로 보인다.
Custom House Quay Weymouth Dorset England
도싯 웨이머스의 커스텀 하우스 부두. 도슨 씨가 작은 배를 몰고 덩케르크로 떠나는 장면을 찍은 항구다. 실제로 1940년 소형선 동원에 참여한 항구 중 하나이고, 지금은 요트와 어선이 늘어선 조용한 부두다.
Swanage Railway Station Dorset England
도싯의 스와니지 철도역. 살아 돌아온 병사들이 기차를 타고 신문을 읽는 마지막 장면이 이 보존 철도에서 촬영됐다. 증기기관차를 그대로 운행하는 노선이라 플랫폼과 객차가 1940년대 모습에 가깝고, 방문객도 같은 열차를 탈 수 있다.
Urk Flevoland Netherlands
네덜란드 플레볼란트주 우르크. 바다 장면 일부와 소형선 선단 촬영이 이 항구와 에이설호 위에서 이뤄졌다. 옛 어촌 마을이 그대로 남아 있어 좁은 골목과 낮은 벽돌집을 걸어 볼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