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기 가득한 소녀 애순과 우직한 소년 관식. 두 사람이 부부로, 부모로, 한평생을 함께 걸으며 겪는 굴곡진 삶을 사계절처럼 그려낸 제주 시대극. 거센 바람과 귤밭, 해녀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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