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란한 너의 계절에
- 7
- 촬영지
- 1
- 국가
- 2026
- 연도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신나게 살지만 어딘가 비밀을 품은 미스터리한 남자 '찬'과, 겨울 속에 스스로를 가둔 채 멈춰 선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마주친다. 7년 전 란이 구해 준 인연으로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난 찬이 얼어붙은 시간을 깨우며, 두 사람은 엇갈린 기억과 그 빈자리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해 간다.
겨울에 갇힌 사람과 여름처럼 사는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라, 두 사람이 경주로 출장을 떠나는 5화가 계절이 바뀌는 지점이다. 대릉원과 첨성대, 월정교처럼 익숙한 경주 명소가 줄줄이 나오는데 여기에 양남면 지경리해변까지 붙이면 시내와 바다를 한 번에 도는 하루 코스가 된다.
촬영지

지경리해변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지경길 35
5화에서 경주로 출장 온 우찬과 하란이 바다를 앞에 두고 처음으로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는 곳. 둥근 자갈이 깔린 해변 옆으로 기암괴석과 해식동굴이 이어져, 밝은 바다와 어두운 동굴 프레임을 한자리에서 다 얻을 수 있다. 지도에 해변 이름만 넣으면 잘 안 나오니 지경마을회관이나 지경방파제를 찍고 가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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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1-1
5화 경주 편에서 두 사람이 지나는 능 사이 산책길. 봉긋한 왕릉 위로 하늘이 넓게 열려 인물을 작게 놓아도 화면이 비지 않는다. 봄이면 담장길 벚꽃과 목련나무 포토존에 사람이 몰리니 이른 아침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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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40-1
대릉원에서 걸어서 넘어오는 거리에 있는 천년 전 천문대. 주변이 온통 평지라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탑 하나가 또렷하게 서고, 드라마에서도 경주를 한 컷으로 설명하는 자리로 쓰였다. 해 질 무렵부터 조명이 들어와 야경 쪽이 더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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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274
5화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이야기를 나누던 다리. 물에 비친 누각까지 한 덩어리로 보이는 야경이 이 장면의 전부라, 해가 완전히 진 뒤에 가는 편이 좋다. 다리 밖에서 바라봐도 좋고 안으로 들어가 나무 회랑을 걸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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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예전에 안압지로 불리던 신라 별궁 터. 연못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동안 누각이 물에 통째로 앉는 구간이 몇 군데 있고, 드라마의 경주 야경 컷도 그 물가에서 나왔다. 월정교와 차로 5분 거리라 같은 밤에 묶어 돌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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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0
대릉원 담장을 끼고 이어지는 포석로 일대의 골목 상권. 한옥을 고쳐 만든 카페와 소품숍이 촘촘히 붙어 있어 드라마 속 경주 시내 장면의 배경이 됐다. 주차장이 금세 차니 시내버스나 도보로 접근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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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의 언덕 경상북도 경주시 산내면 내일리 산261-2
경주 시내에서 산내면 쪽으로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언덕. 소나무가 드문드문 선 초지에 양이 풀려 있어 사극도 현대극도 아닌 묘한 공기가 흐르고, 드라마에서도 시내 장면과 대비되는 자리로 쓰였다.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으니 경주 일정 중 반나절을 따로 떼어 두는 편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