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치인생 3
- 4
- 촬영지
- 1
- 국가
- 2026
- 연도
바인부루커 마지막 스테이지를 마친 장츠는 팀 총감독으로 초빙돼 아시아 무천 100km 랠리라는 새 대회에 나선다. 쑨위창과 지싱이 다시 곁에 서고 린전둥 같은 실력파가 합류해 새 랠리 팀이 꾸려지지만, 개막이 다가올수록 진짜 상대는 트랙 위가 아니라 트랙 밖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한이 연출했고 선텅이 다시 장츠를 맡았다. 2026년 2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해 춘절 연휴 흥행 1위에 올랐고, 2월 24일 집계 기준 29.27억 위안을 벌어 그 기간 유일하게 20억 위안을 넘긴 작품이 됐다.
우쉬하이(伍須海)를 처음 화면에 담은 작품은 이 영화가 아니다. 2020년 무협 드라마 유비(有翡)도 해발 3,700m가 넘는 이 호수까지 올라가 촬영했다고 사천 지역 매체가 방영 당시 전했다. 달라진 것은 그다음이다. 주룽현(九龍縣)은 영화가 걸리자 촬영 지점마다 영화 장면과 실경을 나란히 붙인 안내판을 세우고, 현 소재지와 주요 경구에 노선 상담과 장비 대여를 맡는 페이츠 서비스 스테이션을 열었으며, 페이츠 트랙 노선을 포함한 자가운전 노선 세 개를 내놓았다. 2026년 4월 28일 기준 이 노선은 전 구간이 이어졌다. 고도를 차례로 높이는 순서로 잡으면 우쉬하이 3,760m, 완바 윈하이 능선 4,000m, 지처우산 전망대 4,750m가 되고, 현이 같은 노선에 묶은 쿠이둬진의 윈상톈샹 차밭에서는 찻잎 따기와 덖기를 해볼 수 있다. 다만 이 길을 소개한 성 매체는 초보 운전자는 들어오지 말라고, 일부 구간이 오프로드이니 SUV와 산소통을 챙기라고 당부했다. 승용차 한 대로 밀어붙일 코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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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
伍须海景区 中国四川省甘孜藏族自治州九龙县
삼림 도로를 달리는 추격 장면과 호숫가에서 숨을 고르는 장면을 찍은 곳이다. 주룽현 북쪽에 있으며 현 소재지에서 25km 떨어져 있고, 해발은 3,760m다. 현 정부 소개에 따르면 경구 면적은 400km²이고, 호수는 길이 1,200m에 폭 600m, 가장 깊은 곳이 33m이며 눈 녹은 물과 지하수로 채워진다. 국가급 풍경명승구이자 국가 4A급 관광지구이며 캉바 제일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 영화가 처음 찾은 곳은 아니어서 2020년 무협 드라마 유비(有翡)도 여기서 찍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2026년 3월 글에서 영화가 걸린 뒤 우쉬하이를 찾는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했다. 3,700m대 고지이니 도착 첫날부터 오래 걷지 않는 편이 낫다.
G549石九公路 中国四川省甘孜藏族自治州九龙县
절벽 커브를 도는 드리프트와 여러 대가 뒤엉키는 메인 트랙 장면을 여기서 찍었다. 스몐과 주룽을 잇는 국도로, 성 매체가 2026년 4월 소개한 자가운전 노선 기준 이 구간은 119km이며 해발 2,900m에서 4,240m 사이를 지난다. 산허리에 붙어 사면마다 되돌아 감기는 선형이라 무얼과산 터널을 경계로 양쪽에 굽이도는 길이 겹겹이 쌓인다. 예전에는 네 시간 걸리던 임장 소로를 이제 두 시간이면 지난다. 같은 기사는 초보 운전자에게 권하지 않았고, 일부 구간이 오프로드라 SUV와 산소통을 준비하라고 적었다. 완바 쪽은 현이 국도변 마을 경관 정비 공사를 시작한다고 공지했으니 출발 전에 공사 구간 통제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湾坝镇 中国四川省甘孜藏族自治州九龙县
초원 위로 운해가 깔리는 장면을 찍은 곳이다. 중국일보는 해발 4,000m 능선에 서면 맞은편에 촉산지왕이라 부르는 궁가산이 보인다고 적었다. 완바 윈하이는 간쯔주에서 규모가 가장 크지만 보기 가장 어려운 운해로 꼽힌다. 완바진은 G549 국도변에 있는 실제 행정 소재지이며, 현은 이 국도를 따라 마을 경관을 정비하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운해는 날씨가 만드는 것이라 올라간다고 해서 늘 깔리지는 않는다. 능선이 4,000m대인 만큼 일기예보와 몸 상태를 함께 살펴보고 정하는 편이 낫다.
鸡丑山贡嘎南坡观景台 中国四川省甘孜藏族自治州九龙县
운해 위를 달리는 반산 도로와 설산을 마주 보는 장면을 찍은 전망대다. 이름 그대로 궁가산 남쪽 사면을 정면에 두고 있으며, 전망대 해발은 약 4,750m로 전해진다. 총제작자가 촬영지 지처우산의 해발이 4,500m를 넘는다고 밝혔으니 4,500m는 하한선으로 보면 된다. 성 매체가 내놓은 자가운전 노선에서도 마지막에 포함된 지점이라 하루 중 가장 높은 곳이 여기다. 현이 오프로드 자가운전 코스로 묶어 두었고 페이츠 서비스 스테이션에서 장비를 빌려준다. 4,700m대에서는 걷는 속도만 늦춰도 몸이 덜 힘드니 차에서 내리자마자 서둘러 움직이지 않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