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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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1
- 국가
- 2026
- 연도
보스턴의 카페에서 만나 이 년을 함께한 엠마와 찰리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들러리를 맡은 친구 부부와 넷이 모인 저녁, 지금까지 저지른 가장 나쁜 짓을 하나씩 털어놓자는 술자리 게임이 시작되고 엠마가 꺼낸 이야기에 자리가 얼어붙는다.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쓰고 연출했고 아리 애스터의 스퀘어 페그가 제작, A24가 배급했다. 미국에서는 2026년 4월 3일에 먼저 개봉해 전 세계 1억 3,240만 달러를 벌었고 A24 작품으로는 다섯 번째로 1억 달러를 넘겼다. 국내에는 다섯 달 늦은 2026년 9월 9일에 걸린다.
촬영지는 보스턴 백베이와 케임브리지의 매사추세츠 애비뉴, 그리고 북쪽으로 사십 킬로미터 떨어진 앤도버로 갈린다. 백베이의 타테 베이커리는 지하철 그린라인 코플리역과 오렌지라인 백베이역 사이라 어느 쪽에서 걸어도 몇 분이다. 케임브리지의 세 곳은 레드라인 한 줄에 꿰인다. 댄스 컴플렉스와 세븐 스타스 서점은 센트럴 스퀘어에서 걸어 닿고, 마지막 장면을 찍은 앤디스 다이너는 두 정거장 위 포터 스퀘어에 있다. 여기까지는 반나절이면 걷는다. 앤도버의 애디슨 갤러리만 따로 하루를 잡는 편이 낫다. 노스 스테이션에서 통근열차 해버릴 라인을 타야 하고 월요일에 문을 닫으며, 2026년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휴관했다가 9월 9일에 다시 연다. 국내 개봉일과 같은 날이고 입장료는 없다.
스트리밍 중지금 보기
촬영지
Tatte Bakery & Cafe 200 Clarendon Street Boston MA 02116
찰리가 엠마에게 어설프게 말을 걸고 두 사람의 이 년이 시작되는 첫 만남 장면을 찍은 카페다.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존 행콕 타워 발치의 타테 베이커리라고 짚었다. 보스턴 일대에 지점이 여럿인 카페 체인이라 이름만 보고 가면 다른 가게에 앉게 되니, 영화에 나온 곳은 클래런던 스트리트 200번지 지점이다. 유리로 덮인 옛 존 행콕 타워 저층부에 들어 있고, 백베이역과 코플리역 사이라 어느 쪽에서 걸어도 몇 분이면 닿는다.
Addison Gallery of American Art 3 Chapel Avenue Andover MA 01810
극 중 찰리가 일하는 케임브리지 미술관으로 나오는 곳이다. 실제로는 케임브리지가 아니라 보스턴 북쪽 앤도버, 필립스 아카데미 캠퍼스 안에 있는 미국 미술 전문 미술관이다. 입장료가 없고 예약도 받지 않는다.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고 월요일은 쉰다. 2026년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문을 닫았다가 9월 9일에 다시 여니 국내 개봉일에 맞춰 재개관하는 셈이다. 노스 스테이션에서 통근열차 해버릴 라인을 타면 앤도버역에 닿는다.
Seven Stars 731 Massachusetts Avenue Cambridge MA 02139
결혼 서약을 어떻게 쓸지 두 사람이 붙들고 고민하는 장면을 찍은 서점이다. 케임브리지 매사추세츠 애비뉴 731번지, 센트럴 스퀘어에서 하버드 쪽으로 걸어 올라가는 상가 줄에 낀 작은 서점이고 지금도 문을 연다. 같은 길 아래쪽에 댄스 컴플렉스가 있어 두 곳은 한 번에 묶인다. 손님으로 들어가 책 한 권 사 나오는 자리이지 촬영 세트가 남아 있는 곳은 아니다.
The Dance Complex 536 Massachusetts Avenue Cambridge MA 02139
결혼식에서 출 춤을 상의하는 장면을 찍은 곳이다. 센트럴 스퀘어 한복판의 오래된 홀 건물에 든 비영리 춤 공간으로, 층마다 연습실이 나뉘어 있고 수업과 대관으로 돌아간다. 일반에 열린 공간이지만 그날 잡힌 수업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층과 시간이 달라지니 홈페이지 시간표를 보고 움직이는 편이 낫다. 레드라인 센트럴역에서 나오면 같은 블록이고, 매사추세츠 애비뉴를 따라 북쪽으로 더 걸으면 세븐 스타스로 이어진다.
Andy's Diner 2030 Massachusetts Avenue Cambridge MA 02140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찍은 식당이다.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와 엘르 데코가 확인해 준 것은 케임브리지의 다이너라는 데까지이고 번지를 짚어 준 매체는 없다. 포터 스퀘어의 앤디스 다이너는 케임브리지데이가 2018년에 육십 년 된 노포로 소개한 가게이고 지금도 영업 중이다. 체인이 아닌 동네 식당이라 영업시간은 가게 홈페이지에 붙은 것을 확인하고 가는 편이 낫다. 레드라인 포터역에서 매사추세츠 애비뉴를 따라 조금만 걸으면 되고, 센트럴 스퀘어의 두 곳에서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