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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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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 of 내 이름은
영화 드라마 역사

내 이름은

2026 감독 Jeong Ji-young (정지영)
촬영지
4
국가
1
연도
2026

1998년의 봄, 촌스러운 이름 '영옥'이 인생 최대의 콤플렉스인 18세 소년. 어쩌다 서울에서 전학 온 경태의 눈에 들어 난생처음 반장 완장을 차지만, 결국 꼭두각시로 전락해 교실 안의 폭력을 무기력하게 방관하고 만다. 한편, 손자뻘인 아들 영옥을 홀로 억척스레 키워낸 어머니 정순에게도 지독하게 아팠던 1949년의 봄이 다시 찾아온다. 서울에서 새로 온 의사의 도움을 받아 까맣게 지워져 있던 어린 시절의 파편들을 하나둘 맞추기 시작하는 정순. 분홍색 선글라스를 끼고 하얀 차에 올라 제주의 곳곳을 누빌수록, 반세기 넘게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그날의 슬픈 약속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정지영 감독이 제주 4·3 사건의 희생자들을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기리는 작품. 실제 추모공원, 보존된 초가 마을, 바람이 부는 제주 북동부 해안의 풍경이 촬영지로 쓰였다.

시청처


촬영지

제주 4.3 평화공원 제주시 명림로 430
01

제주 4.3 평화공원 제주시 명림로 430

영화 속 정순의 기억이 깨어나는 정서적 중심 공간. 제주 4.3 희생자 추모 공원으로, 감독 정지영이 촬영 시작 전 제작진과 함께 추모제를 올린 역사적 장소다.

제주민속촌박물관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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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박물관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1948~49년 제주 생활상을 재현한 핵심 촬영지. 전통 초가 마을 구조가 보존돼 있어 시대 재현 장면 대부분이 이곳에서 촬영됐다. 감독이 시대적 고증을 위해 특별히 선택한 공간이다.

오라동 제주시 오라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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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 제주시 오라이동

제주의 대표적 자연 경관인 오라동 보리밭 일대. 감독이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한 촬영지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정적 장면의 배경으로 쓰였다.

조천읍 제주시 조천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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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제주시 조천읍

제주 4.3의 역사적 거점 중 하나인 조천읍 일대. 독립운동과 4.3 봉기의 역사가 깊은 제주 동북부 해안 마을로, 영화 속 역사 장면의 주요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