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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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1
- 국가
- 2025
- 연도
김도기는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의 기사이면서, 법이 놓친 피해자를 대신해 가해자를 응징하는 복수 대행 기사다. 시즌3는 2025년 11월 21일 시작해 2026년 1월 10일 16회로 막을 내렸고, 마지막 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3.3% 였다. 초반은 중고 거래 사기 조직의 배후를 쫓아 섬까지 들어가는 이야기가 끌고 간다.
일정을 짜기 전에 걸리는 것부터 본다. 1회 해변 장면을 찍은 삼척 부남해변은 마을이 관리하는 해변이라 낮에만 열고, 무지개운수 차고지로 나오는 중랑구 문화교통은 지금도 영업하는 택시 회사여서 길에서 외관만 본다. 삼흥도로 나온 신안 자은도는 배를 탈 일이 없는 대신 다리를 두 번 건너 들어가고,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은 주민이 사는 주택가다. 네 곳이 서해와 동해, 남해로 흩어져 한 코스로 묶이지 않으니 자은도 하루, 삼척 하루, 부산 하루로 나눠 잡는 편이 낫다.
촬영지
자은도 한운선착장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극 중 가상의 섬 삼흥도다. 중앙일보 현장 취재에 따르면 김도기가 중고 거래 사기 조직의 배후를 쫓아 들어가는 섬 장면 대부분을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찍었고, 시신 유기 장소로 나온 한운선착장 일대는 섬에서 이름난 촬영 포인트다. 배편을 맞출 필요는 없다. 2019년 개통한 천사대교 7.2km 와 은암대교 675m 를 차례로 건너면 차로 섬에 닿는다. 다리 두 개를 거치는 만큼 목포 쪽에서 들어가는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게 좋다. 같은 섬의 한운해변은 영화 자산어보가 흑산도 어촌 풍경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
부남해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부남리
1회에서 의문의 여성이 발견되는 일본 바닷가 장면을 여기서 찍었다. 중앙일보가 강원 삼척 부남해변이라고 짚었고, 영화 헤어질 결심의 마지막 장면을 찍은 해변도 같은 곳이다. 마을이 관리하는 해변이라 낮에만 개방하니 해 지고 도착하면 헛걸음이다. 삼척 터미널앞 정류장에서 23번 일반버스를 타고 부남2리에 내려 680m 쯤 걸으면 모래밭이고, 차로는 국도 7호선 동해대로에서 부남2리 마을길로 들어간다. 갯바위가 흩어져 있어 근덕면 해변 가운데 경치가 가장 낫다고 삼척시가 안내한다. 문의는 근덕면사무소 033-570-4806.
흰여울문화마을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스포츠동아가 2026년 1월 15일 기사에서 모범택시3 촬영지로 꼽은 부산 영도의 절벽 마을이다. 제작진이나 부산 쪽 기관이 따로 확인한 자료는 찾지 못해, 근거는 그 기사 하나다. 바다를 마주한 벼랑 위로 좁은 골목과 흰 집이 층층이 이어지고, 드라마 굿보이도 같은 골목을 배경으로 썼다. 지금도 주민이 사는 주택가라 대문 앞과 마당은 사유지이니 골목에서는 목소리를 낮추는 게 맞다. 계단과 비탈이 이어져 굽 낮은 신발이 편하다.
문화교통 서울특별시 중랑구
무지개운수 차고지로 나오는 택시 회사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시즌2에 이어 시즌3도 서울 중랑구의 택시 회사 문화교통에서 찍었고, 이 역시 확인된 출처는 그 기사 하나다. 실제로 영업하는 회사라 차고지 안은 기사들이 일하는 자리이고, 방문객을 받는 안내나 개방 시간은 없다. 가더라도 길에서 간판과 차고 외관만 보고 돌아서는 정도가 맞다.
